김천시가 육가공 제조 전문업체인 뉴월드통상과 김천일반산단(3단계)의 마지막 남은 부지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뉴월드통상은 김천일반산단 부지 3만3천3㎡에 200억 원을 투자해 김치·육가공·양념소스 생산공장을 건립해 2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인천에 본사를 둔 뉴월드통상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갈비탕, 불고기, 육개장 등 다양한 즉석 조리식품을 홈쇼핑과 온라인몰에 론칭하고 있다.
특히 육가공의 핵심 영역인 즉석 조리용 육류, 국물류 음식 제조 특허 등록과 신제품을 출시한 국내 식품업계 선두주자로 꼽힌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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