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가족 친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삼국유사와 4차산업 창의교육 활용 융합형 돌봄 프

▲ 군위고지바위권역 어린이들이 베이킹클래쓰에 참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군위고지바위권역 어린이들이 베이킹클래쓰에 참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군이 추진 중인 가족 친화 체험프로그램인 ‘엄빠랑 아이랑! 군위(We) 티키타카 클래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군이 지난 4월 경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 사업인 ‘군위 티키타카 클래쓰’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아빠랑, 엄마랑, 청년쌤과, 온가족 티키타카 클래쓰의 모두 4가지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웹툰·미술 클래쓰를 시작으로 고지바위권역 장군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베이킹 클래쓰, 지역 청년농부와 함께 하는 리틀 가드너 허브화분 체험, 한밤마을 미래 창의교육 토털드론아카데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열리고 있다.

또 다음달 9일까지 지역 특산물 가시오이를 활용한 야채친구 요리 클래쓰, 가을향기 꽃차 소믈리에 클래쓰, 삼국유사 역사탐방 클래쓰 등 주말마다 다양한 클래쓰가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군위권역 홈페이지 (www.town3964.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익판 군위군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클래쓰가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없는 군민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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