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오태동 인근 야산에서 구미시청 공무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친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모친은 A씨가 집 밖에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인근 야산을 찾았다가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시신에서 타살 흔적은 보이지 않았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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