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황금사과의 첫 출하 전날인 13일에 진행한 ‘청송 황금사과 론칭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 등이 능금농협청송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 모여 첫 출하를 축하하고 있다.
▲ 청송황금사과의 첫 출하 전날인 13일에 진행한 ‘청송 황금사과 론칭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 등이 능금농협청송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 모여 첫 출하를 축하하고 있다.






청송황금사과(시나노 골드)가 14일 이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마켓컬리를 통해 첫 출하됐다.

청송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 골드는 골든딜리셔스와 천추를 교배해 육성한 품종으로 황금빛 과피에 아삭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청송군은 사과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2018년부터 황금사과를 특화브랜드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 유통시장의 선점을 위해 특허청에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황금진’과 ‘진 황금사과’를 상표등록 했다.

청송군과 대구경북능금농협 청송경제사업장(장장 김용근)이 첫 출하 전날인 13일에 진행한 ‘청송 황금사과 론칭 기념행사’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 등이 황금사과 선별 포장 작업장인 능금농협청송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현장을 둘러봤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유통시장에 대응할 특화 브랜드로 육성 중인 청송황금사과에 대한 판매망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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