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시대 준비 일환

▲ 경북농협은 지난 13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산지유통관리자 회의를 진행했다.
▲ 경북농협은 지난 13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산지유통관리자 회의를 진행했다.


경북농협이 처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산지유통관리자 회의를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농협은 지난 13일 메타버스 회의장에 경북 산지유통관리자들을 모아 농산물 유통혁신과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한 산지유통관리자 협의회 설립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혁신시대 준비의 일환으로 디지털 플랫폼 활용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회의 대상자인 산지유통관리자는 각 농협에서 농산물 품질관리, 농가교육, 유통·판매를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김춘안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가속된 디지털 대전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메타버스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시대 흐름에 앞장서는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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