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민선 7기 ‘제2기 공약 군민 배심원단’이 제1차 회의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송군 민선 7기 ‘제2기 공약 군민 배심원단’이 제1차 회의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고 공약이행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제2기 공약 군민 배심원단’을 운영한다.

군민배심원단은 공약실천을 평가하고 군민의 공약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성됐다.

군은 지난 14일 1차 회의를 열고 배심원단을 위촉했으며, 매니페스토 운동 및 군민배심원단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했다.

30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오는 28일 2차 회의를 열고, 공약조정 안건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 및 응답과 심도 있는 토의에 나설 계획이다.



다음달 11일에는 3차 회의를 열고 전체 배심원단의 투표로 공약조정 적정 여부에 대한 최종 승인을 하며, 분임별 공약이행 평가에 따른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군민배심원단의 운영으로 청송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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