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출원 후 상표등록 마쳐



▲ 김천시청 전경.
▲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가 ‘김천한우 우뚝’을 개발해 이달부터 정식 출시했다.

시는 한우 브랜드 개발용역을 한 후 지난 3월 특허청에 김천한우 우뚝을 출원했으며 지난달 말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김천한우 우뚝은 김천지역 사육장에서 16개월령 이상 사육한 1등급 이상 한우에만 부여하는 브랜드이다.

앞으로 시는 해마다 10억 원을 투입해 한우 브랜드 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하며, 축산농가 참여를 늘리며 고급육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백화점·대형마트 등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서울과 수도권에는 김천 한우 브랜드 전문 판매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10월 현재 김천한우 우뚝 브랜드에 참여하는 농가는 450호이며, 사육 두수는 2만2천 마리에 달한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