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침산3동자율방범대 합동 캠페인 펼쳐



대구 북부경찰서는 최근 신천둔치 일원에서 ‘성범죄 없는 안전한 신천 만들기’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침산3동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운동을 하러 신천둔치를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범죄 근절 홍보포스터 배부했다.

또 안전한 신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 의견을 모바일 설문 조사를 통해 수렴했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도 함께 배부했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및 불법촬영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신천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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