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칠곡숲체원이 최근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경북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아르떼꾸러미’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호 연계망을 구축해 소외 없는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국립칠곡숲체원은 도예, 서양화, 한지공예 분야의 지역 예술인 3인과 함께 문화예술교육과 산림교육을 접목한 ‘예숲 놀이터’라는 프로그램을 경북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경북지역 초등학생이며 1개 학교당 3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칠곡숲체원 누리집(www.chilgok.fowi.or.kr)에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