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 등 중점 안내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오는 21~24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기간 중 투자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미래차 분야 유망기업을 겨냥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선다.

대구시는 행사장 내 별도의 ‘대구시 투자지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업인과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관련 분야 기업의 활발한 신규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파격적인 국내 복귀 기업 인센티브로 구성된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 및 대구시 특성화 업종인 미래차 산업에 대해 인센티브 10%를 추가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실제 기업유치에 파급효과가 큰 지원제도를 중점 안내해 잠재 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대구시 배춘식 일자리투자국장은 “대구시는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파트너로서 보조금 지원은 물론 부지 공급부터 착공·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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