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대구·경북 주간보호시설 어르신과 종사자의 건강증진 및 체력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장기요양기관 이용자 맞춤형 운동 처방 등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협력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장기요양기관 이용자와 종사자의 체력향상을 위한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전문 운동처방사가 어르신 등의 건강 상태에 맞는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대구·경북 주간보호시설 130개 기관에서 3천9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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