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 성주군수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 이병환 성주군수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정영길·이수경 경북도의원과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성주군의 내년도 주요사업은 △지방도 905호선(성주 금산~초전 칠산) 4차로 확장공사(257억 원) △지방도 923호선(선남 도성~용신) 위험도로 개량공사(150억 원) △성주읍 나들목 미관개선 사업(36억 원) △가천119안전센터 설치(25억 원) 등이다.

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는 △스마트 교통복합 건강쉼터 건립(4억 원) △월항면 지방지 정비공사(5억 원) △선남면 동암 배수펌프장 증설사업(7억 원) △성주국민체육센터 보완사업(5억 원) 등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도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예산 6천억 원 시대 도약으로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성주’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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