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재 공공기업들의 안전분과 협의체인 달구벌커먼그라운드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시설공단 등 14개 기업이 소속돼 있다.
옐로카펫을 비롯한 지역 내 안전 및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구 2개 초등학교의 옐로카펫 신규설치 및 교통안전꾸러미(투명우산, 옐로카트, 방수가방덮개) 전달, 기존 옐로카펫이 설치돼 있던 2개교의 가벽 보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대구 공기업들이 발 벗고 나서줘 기쁘다.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