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어려움 겪는 난임부부·임산부·양육모 지원

대구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우울증 고위험군에 속하는 난임부부·임산부·양육모들을 조기에 발굴해 심리상담·검사·교육·정서회복 프로그램 등의 지원에 나서고자 지역 4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계 서비스 구축 △비밀유지 △2년간 협력 유지 및 이의 미제기 시 협약 자동연장 등이다.

대구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 이승재 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상호 협조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 등의 정신건강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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