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대가야사 학술회의 개최

발행일 2021-10-21 14:51:2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2일 열리는 ‘제15회 대가야사 학술회의’의 포스터.


고령군이 22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대가야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제15회 대가야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최신 발굴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대가야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정립하고, 가야사 연구의 진전과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김세기 대구한의대 명예교수가 기조발제자로 나서 ‘최신 발굴조사 성과로 본 대가야사의 새로운 인식과 과제’에서 가야의 건국신화가 담긴 흙방울의 발굴을 포함한 최신 발굴 성과로 대가야를 재조명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한다.

이어 △고령 지산동 고분군 소형분의 양상 △최근 조사자료로 본 대가야의 취락 △고령 지산동 제705호분 출토 흙방울의 성격 △합천 성산토성의 구조와 특징 연구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최근 가야사의 연구·복원이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가야 지역의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연구가 이뤄져 미완의 문명으로 여겨졌던 가야의 실체에 대한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특히 가야의 건국신화가 새겨진 흙방울의 발굴은 가야사 복원을 위한 큰 성과 중 하나이다.

고령군은 학술성과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앞으로의 가야에 대한 연구 방향을 모색하고 완성도 높은 복원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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