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는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경산시장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정평·임당·영남대역 광장 등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헤로인보다 중독성이 100배 강한 진통제 펜타닐 등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약물 복용법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경산시보건소 안경숙 소장은 “28만 시민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 전개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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