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2년 연속 경북도 최대 규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중년 세대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이며, 이들 중 해당 업무 분야에서 3~5년 이상 경력 또는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의성군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경북도 최대 규모로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유행할 감염병의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의성군 감염병 예방방역 지킴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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