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최근 ‘대구편입 촉구 군위군민 1만 명 서명부’를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



박한배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회장은 “대구편입을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군위군민의 하나 된 힘을 보여줬다”며 “경북도, 대구시, 군위군으로 하는 당사자의 의견이 충분히 모아진 만큼 행전안전부와 국회에서는 조속히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포함한 공동 합의는 국책사업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된 모범사례인 만큼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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