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사전 프로그램 운영

▲ 대구생활문화센터 전경.
▲ 대구생활문화센터 전경.
대구문화재단은 26일부터 지역 최초 광역거점 생활문화 플랫폼인 ‘대구생활문화센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 지원과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 내 옛 통일전시관을 리모델링했다. 동아리실, 음악실, 교육실, 공연장, 전시장 등을 갖췄다. 다음달 19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26일부터 시민갤러리를 운영하며, 다음달 2~5일 오픈하우스 위크 행사를 통해 ‘모두의 갤러리’, ‘생동버스킹’, ‘생동예담’ 등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는 “앞으로 센터는 생활문화정책의 콘트롤타워 역할과 생활문화 교류 플랫폼 기능을 통해 생활문화 커뮤니티를 확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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