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독도사진전 운영, 국악낭독극·체험키트 등도 배부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직원들이 독도사랑주간 행사 운영을 위해 독도사랑 이름표를 가슴에 부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직원들이 독도사랑주간 행사 운영을 위해 독도사랑 이름표를 가슴에 부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경산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독도사랑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사랑 홍보 이벤트를 비롯해 독도관련 도서전, 독도풍경과 고문헌, 고지도를 담은 사진전, 원화전시, 공연, 퀴즈 등 다양한 독도사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6일부터는 연령별 독도교육용 체험자료와 그림책을 무료 배부하며, 30일에는 국악 연주와 판소리, 연극으로 만나는 독도 이야기인 국악 낭독극 ‘소녀, 강치를 만나다’라는 공연을 진행한다.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직원들이 1층 로비에 독도 풍경과 고지도, 고문헌으로 구성된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직원들이 1층 로비에 독도 풍경과 고지도, 고문헌으로 구성된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에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 기간 중 센터 직원들이 독도사랑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근무하며 독도사랑 범국민운동에 동참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센터가 준비한 독도사랑 행사로 독도를 바르게 알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겼으면 한다. 독도에 대한 관심 확산을 위해 독도사랑주간 행사를 운영하니 경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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