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관디자인 공모에 김천 3개 프로젝트 선정

발행일 2021-11-14 13:37:4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김천시청 전경.


김천시가 경북도가 추진한 ‘2022년도 경관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시민탑 주변 간판 개선, 배다리 길 공공 디자인, 삼락동 유해환경 개선의 3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유해환경 개선은 4년 연속, 공공 디자인은 2년 연속으로 뽑혔다.

우선 시민탑 주변 간판 개선은 영빈 예식장에서 시민탑까지 0.6㎞ 구간의 간판을 개선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프로젝트다.

삼락동 유해환경 개선은 금릉초교에서 법원 주변의 주택가 일원을 대상으로 여성,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범죄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좌동 배다리 길 공공 디자인은 배다리 길만의 정체성을 살린 스토리텔링일 입혀 조형물, 벤치, 포토존, 벽화 등을 정비해 배다리 길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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