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경북도가 추진한 ‘2022년도 경관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시민탑 주변 간판 개선, 배다리 길 공공 디자인, 삼락동 유해환경 개선의 3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유해환경 개선은 4년 연속, 공공 디자인은 2년 연속으로 뽑혔다.
우선 시민탑 주변 간판 개선은 영빈 예식장에서 시민탑까지 0.6㎞ 구간의 간판을 개선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프로젝트다.
삼락동 유해환경 개선은 금릉초교에서 법원 주변의 주택가 일원을 대상으로 여성,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범죄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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