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대가야읍 고령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12회 고령군수기 및 제5회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고 있다.
▲ 지난 23일 대가야읍 고령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12회 고령군수기 및 제5회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대가야읍 고령게이트볼장에서 ‘제12회 고령군수기 및 제5회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 이재근 고령군 체육회장,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읍·면 15개팀 1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친선을 도모했다.

4개조로 나눠 예선전을 거쳐 각 조 1위와 2위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 결과 우승은 대가야D조, 준우승은 다산A조, 공동 3위는 성산A, 다산B조가 차지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화합을 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이며,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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