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5월 개최한 힐링걷기대회의 장면.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5월 개최한 힐링걷기대회의 장면.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26일 오후 2시부터 보문 호반광장 및 보문호 일원에서 보문호반 힐링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힐링걷기대회는 매달 열렸으며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다.

힐링걷기는 2014년부터 해마다 열린 행사였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잠정 중단했다.

올해는 매월 비대면으로 개최됐지만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등에 따라 경주시는 올해 마지막 걷기대회를 대면 행사로 마련하기로 했다.

출발지인 호반광장에서는 화랑 비보이 댄스팀의 공연과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 체험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보문호반길을 완주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해 행운의 열쇠,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 인원은 2차 백신 접종 완료자 300명으로 한정한다.

공사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및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5월 개최한 힐링걷기대회의 장면.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5월 개최한 힐링걷기대회의 장면.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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