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명인고등학교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원격발열체크기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격발열체크기는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격 발열 체크 및 전송 시스템으로 이뤄진 기기로,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체온 모니터링 NFC 밴드’이다.
학생들이 이 스마트 밴드를 손목에 착용하면 체온이 자동으로 측정 되고, 해당 정보가 학교로 보내진다.
이상 체온인 경우 담당자에게 알람이 울리도록 돼 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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