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원, 김필교 주무관||고령군의회 이달호 의원, 이건우 주무관

▲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원(왼쪽)과 김필교 주무관(오른쪽)이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받은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원(왼쪽)과 김필교 주무관(오른쪽)이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받은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성군의회와 고령군의회의 의원 및 직원에게 최근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여 받은 주인공은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원과 김필교 주무관, 고령군의회 이달호 의원과 이건우 주무관이다.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은 지방자치시대 3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운영지원 공적이 있는 의원과 사무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훈식 의원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군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지역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필교 주무관은 의회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원활한 의회운영 지원, 화합하는 사무실 분위기 조성 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최훈식 의원은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령군의회 이달호 의원(오른쪽 세번째)과 이건우 주무관(가운데)이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받은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 고령군의회 이달호 의원(오른쪽 세번째)과 이건우 주무관(가운데)이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받은 상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밖에 이달호 의원은 고령군의회 제6·7·8대를 거치며 다수 조례를 대표발의 하고 농업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 농업인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건우 주무관은 의원과 업무 담당공무원이 원활히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했으며 의정활동 지원, 직장 화합 분위기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호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남은 임기동안 군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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