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 달간 진행

DGB대구은행은 올 연말까지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의 대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가 대상으로, ‘개인연금신탁’, '연금저축신탁'의 경우 적립 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 또는 연금 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다.

DGB대구은행은 계좌 잔액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계좌 보유 고객에게 우편으로 해당 내용을 발송하고, 10만 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전화로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DGB대구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조회 및 해지할 수 있다.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 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조회 및 해지가 가능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