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 전경
▲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학교 792개교에 방역예산 19억9천여만 원(교당 평균 250만 원)과 소독 살균 티슈 11여만 개(2억5천634만 원 상당)를 각각 지원한다.

이번 학교 방역예산 지원은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예산과 함께 소독 살균 티슈 11만1천654개(2억5천633만 원)는 학교 방역 담당자들의 의견에 따라 일상 방역에 가장 필요한 물품이다.

시교육청은 소독 살균 티슈를 일괄 입찰 구매한 후 학교별로 현물로 택배 배송해 예산 절감을 했다.

시교육청은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계절적 요인으로 감기, 독감 등과 함께 트윈데믹(Twin-Demic)이 우려되고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학생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각 학교의 방역에 대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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