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의공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회가 펴낸 책자인 ‘임란 육전의 명장, 충의공 정기룡 장군과 상주’.
▲ 충의공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회가 펴낸 책자인 ‘임란 육전의 명장, 충의공 정기룡 장군과 상주’.




충의공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회가 ‘임란 육전의 명장, 충의공 정기룡 장군과 상주’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정 장군의 탄신제 459주년 기념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됐다.

육군 소장 출신이기도 한 저자인 김홍배 기념사업회장은 최근 상주문화원 금요사랑방 강좌를 통해 장군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100쪽 분량인 이 책에는 임진왜란 당시 동아시아 정세와 조선의 실태에서부터 임진왜란 당시의 정치 상황 및 국방력 등의 내용이 27개 단락으로 담겨 있다.



또 정기룡 장군에 관한 조선왕조실록의 내용과 함께 장군의 사후 평가는 물론, 리더십에 대해 다루고 있다.

김홍배 회장은 이 책의 머리말에서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 뜻있는 상주 사람들이 중심이 돼, 장군의 업적을 위상에 걸맞게 재조명해 선양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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