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리고’는 대구·경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1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에 수피아미술관이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수피아미술관은 연령별 맞춤 설계를 통해 2가지 강좌로 나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6월부터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폴짝폴짝 수피아 그리고’가 진행됐으며, 8월부터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두근두근 그림책 그리고’가 운영됐다.
‘두근두근 그림책 그리고’는 문학과 연계해 그림책을 읽으며 질문 만들기, 나의 생각 나눠보기 등의 사고력 활동과 함께 창작활동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피아미술관은 내년에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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