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린 ‘2021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에 참석한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맨 밑 줄에서 가운데)이 바이오산업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3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린 ‘2021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에 참석한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맨 밑 줄에서 가운데)이 바이오산업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일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2021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지역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바이오산업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산업의 선순환적 성장 생태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4명의 전문가가 주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수오 사례를 통한 기술사업화의 명과 암(법무법인 두우 장현우 변호사) △바이오벤처 성공전략과 투자유치(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강정훈 상무)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정책본부장)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 전략(대구경북연구원 장재호 연구본부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윤칠석 경북지역사업평가단장 주재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바이오산업, 기업의 성장 전략, 기업의 기술사업화, 투자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삼룡 청장은 “이곳에서 공유된 의견과 통찰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기업이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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