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지역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바이오산업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산업의 선순환적 성장 생태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4명의 전문가가 주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수오 사례를 통한 기술사업화의 명과 암(법무법인 두우 장현우 변호사) △바이오벤처 성공전략과 투자유치(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강정훈 상무)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정책본부장)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 전략(대구경북연구원 장재호 연구본부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윤칠석 경북지역사업평가단장 주재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바이오산업, 기업의 성장 전략, 기업의 기술사업화, 투자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삼룡 청장은 “이곳에서 공유된 의견과 통찰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기업이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