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만 대표, “주위의 어려운 이웃 연말 따뜻하게 보내길”||엄태항 군수, “불우 이웃을

▲ 권영만 전 경북도의원(오른쪽)이 엄태항 봉화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권영만 전 경북도의원(오른쪽)이 엄태항 봉화군수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권영만 전 경북도의원이 최근 봉화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봉화 효심요양원과 풀마트 대표를 맡고 있는 권 전 의원은 2018년 사랑의 열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봉화 1호, 경북 92호)하는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 제8~9대 경북도의회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장, 예결위원장, 지방분권 특별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권영만 전 의원은 “연탄 한 장, 쌀 한 톨이 못내 아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권 전 의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불우 이웃을 위한 나눔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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