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학생 패션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잃은 대학생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오프라인 패션쇼다. 경북대 등 지역 3개 대학교와 연합회에서 함께 기획했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OFFICE LIFE’다. ‘Office’가 가진 일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학생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상상력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연합회 김동희 지부장은 “본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 내 청년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이 구축돼 ‘섬유패션 도시 대구’의 명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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