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련 회장이 충남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1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김옥련 회장이 충남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1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 김옥련 여성회장이 지난 6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1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에 입회한 후 2010년부터 여성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30여 년 간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을 활성화하고 의식 개혁 운동, 깨끗한 상주 만들기를 위한 정화 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전개했다.

또 장애인 복지관 봉사, 거동이 불편한 노인 목욕 봉사, 무료급식 봉사와 기초 법질서 지키기, 녹색생활 실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을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옥련 회장은 “더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통령 표창이란 큰 상을 받는다는 것이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포용하는 참된 봉사를 실천해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