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별미로 꼽히는 포항 구룡포과메기가 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공급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과메기 대표 산지인 포항 구룡포 지역 생산자와 계약을 맺고 지난 8일부터 직접 배송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구룡포과메기 야채세트’는 산지에서 직송한 과메기(200g)와 물미역, 김, 배추, 쪽파, 고추, 마늘 등 과메기와 같이 곁들여 먹는 야채와 소스로 구성됐다.
GS리테일은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수산물 품질 인증제를 보유한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과메기를 전국의 GS더프레시 수퍼마켓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두 상품 모두 초장과 김이 동봉됐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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