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국제공동 기술개발 협력 워크숍 개최

발행일 2021-12-09 16:41:5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기관별 소개 및 보유 기술 공유 등

지난 2~3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공동 기술개발 협력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2021 경북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과 연계한 국제공동 기술개발 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은 독일의 자동차 분야 우수 기업인 Durr Assembly Products, dSPACE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역대학, 지역연구기관, 지역기업이 협력헤 산업기술국제협력 전략기술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자동차 검사 △기관별 소개 및 보유 기술 공유 △사업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협의 △지역혁신클러스터 연계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Durr Assembly Products 사와 dSPACE 사는 자동차 조립 및 검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기업이다.다

두 기업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에서 경북TP를 비롯한 수행기관과 함께 과제에 글로벌 협력거점 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경북TP에서 수행하는 경북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과 연계를 통해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연구개발(R&D) 협력을 지원하며 선도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지역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글로벌 산학연관 협력 공동추진의 초석으로 삼고 국제 기술교류를 통해 지역산업에 활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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