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청약



▲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야경 투시도
▲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야경 투시도
화성산업이 동구 신암재정비촉진지구내(신암2구역)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17일 공개한다.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순위, 23일 2순위 일정이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에 총 1천458세대로 일반분양분은 952세대다.

평면은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설계됐다.

단지는 84㎡A, 111㎡는 4베이, 59㎡와 75㎡는 3베이 설계, 84㎡B는 알파룸이 있는 탑상

형평면으로 동별 위치에 따라 특성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거실과 안방을 최대한 넓게 설계하고 수납공간을 강화했다고 화성산업은 밝혔다.

또 화성은 황사 및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깨끗한 실내공기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했다.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했고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환기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안과 관련해서는 놀이터와 공동현관 등에 200만화소, 지하주차장에 1천200만 화소 고해상도 CCTV를 적용하는 한편 주차유도 및 차량위치인식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최하층 옥외적외선 감지기와 거실 동체감지기 등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시 자동으로 지하층, 1층 공동현관문 열림,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원패스시스템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도록 현관다기능 스위치를 통한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설정, 무인택배 알림 등이 가능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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