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오피스텔 831세대 구성

▲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투시도
▲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투시도
보광종합건설이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을 이달 중 공개한다.

남구 대명동 일원에 위치하는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47층 4개동의 831세대로 구성된다.

660세대로 이뤄진 공동주택은 전용면적별로 △84㎡A 132세대 △84㎡B 132세대 △84㎡C 132세대 △84㎡D 132세대 △84㎡E 132세대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84㎡A 68실 △84㎡B 33실 △84㎡C 35실 △84㎡D 35실로 모두 171실이다.

공동주택은 물론 오피스텔까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00여m(실제 115m 정도)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2개 정거장 거리로 떨어져 있고,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은 3개 정거장 거리에 있어 지하철 교통망이 뛰어나다.

또 단지 앞 대명로, 중앙대로를 통해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접근성이 좋으며, 단지 남쪽으로 계획중인 대구 3차순환도로 추가 개통소식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기에 3차순환도로를 따라 계획중인 대구 도시철도 4호선도 예정돼 있다.

교통과 더불어 단지 바로 옆 캠프워커 헬기장 자리에는 대구도서관도 2024년 개관 예정이다. 대구도서관은 대지면적 1만4천953㎡에 지상 4층 규모로 818억 원 정도가 투입되는 대구 최대규모의 도서관이다.

이외에도 앞산의 숲세권과 신천변 수세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앞산과 동쪽에 위치한 신천을 따라 산책로와 체육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특히 대구시가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도 미래가치를 끌어 올릴 요소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상권 밀집지역인 반월당과 동성로가 가까워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동성로 및 반월당 상권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동쪽으로는 봉덕시장과 대백프라자가 자리한다.

보광종합건설은 남향위주 배치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평면설계에 적용했다.

여기에 주부들의 동선 최소화를 위해 ‘ㄷ’자 주방설계와 드레스룸과 넓은 펜트리 적용으로 수납공간도 극대화 했다.

보광종합건설 관계자는 “대구지역 첫 프로젝트인 ‘수성 골드클래스’가 이달 입주를 앞두고 있고 지난 3월 분양한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도 역량을 집중시켜 상품을 구성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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