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이 차세대 줄기 세포 치료제 개발 지원에 나섰다.
13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전임상센터는 지난 11일 와튼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임상 연구개발(R&D)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와튼바이오는 지난해 설립된 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엑소좀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참여 △연구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시험평가·정보 교류 △특허 및 노하우 기술이전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 김길수 전임상센터장은 “재단과 창업기업 간의 접점과 연계를 활성화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더불어 치료제 개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