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9년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109호이자 구미 8호 회원으로 가입한 유영상 바른유병원 병원장의 배우자인 김정진 바른유병원 원장이 19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경북에서는 132번째, 구미에서는 10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은 김 원장은 먼저 가입한 남편의 권유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했다.
이들 부부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간 매년 2천만 원씩 기탁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경북모금회는 김 원장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과 더불어 구미시의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홍보존 설치를 기념하는 제막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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