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정재황 교수,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 원 약정

발행일 2022-01-26 14:45:53 댓글 1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한강학·한국학 연구 발전 위해 사용

성균관대 정재황(오른쪽) 교수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발전기금 약정식을 가지고 있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재황 교수가 지난 25일 한강학과 한국학 연구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 원 기탁을 약정했다.

경북대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된 약정식에서 정 교수는 올해 1천만 원을 시작으로 10년간 매년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한강학은 조선 유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한강(寒岡) 정구(鄭逑) 선생의 학문이다. 정구 선생은 퇴계학과 남명학을 종합한 조선 예학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정재황 교수는 “한강학과 한국학 연구에 앞장선 부친의 뜻을 잇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기탁받은 발전기금을 영남문화연구원의 원복학술기금으로 적립해 한강학, 한국학 연구와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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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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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on*****2022-01-26 21:24:46

    Royal성균관대는 太學등의 별칭있고,왕립대학이며, 대한제국의 皇대학 전통과 자격을 가지고 있음. 해방후의 주권없는 일제잔재 중심 비신분제 국립대학과는 성격도 다름.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성균관대로 정통을 승계하기로 하자, 미군정이 향교재단의 재산으로 성균관대 재정에 기여토록 하는 법을 추가로 만들어 주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대통령령으로 시작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발행으로 행정법상 조선 성균관 승계를 추가로 법제화.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http://blog.daum.net/macmaca/1467 http://blog.daum.net/macmaca/733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