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희
▲ 박용희
프로축구 대구FC가 10일 신인 공격수 박용희(19)를 영입했다.

홍익대 출신의 박용희는 주 포지션이 오른쪽 윙어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수비 뒷공간을 노려 득점 기회를 만드는 플레이에 능하며 적극적인 수비 가담 능력을 장점으로 꼽는다.

입단 절차를 마친 박용희는 10일부터 팀에 합류해 선수들과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등번호 30번을 부여받게 된 박용희는 “대구에 입단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데뷔전을 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