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우러2일까지 울진 여행후 SNS인증하면 선물 왕창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을 여행한 후 SNS로 이를 인증하면 푸짐한 선물을 받는 온라인 이벤트가 18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7월2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진주민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로 이름 지어진 이번 이벤트는 지역을 방문하고 인증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카카오스토리 등 본인의 SNS 계정에 게시만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금강소나무숲길, 등기산스카이워크, 죽변애안스카이레일, 덕구온천, 염전해변캠핑장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전통시장을 찾아봐도 좋다.
참여자에게는 풀빌라 숙박권, 특산물세트, 울진사랑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과 참가기념품이 선착순 1천 명에게 지급된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형 산불로 힘든 울진 주민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