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원 후보
▲ 김윤원 후보
6·1지방선거 경북도의원 경산시 제4선거구(압량·동부·자인·용성)에 출마한 무소속 김윤원 후보가 자신을 ‘흙과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선거 운동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 후보는 “경일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농민학교 경산지회장, 경북농민학교 시·군연합회장직을 역임했다”며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지역종합개발사업 남산면 사무장을 맡고 있으며 친환경 농원 대표로 농사를 짓는 농부이다”고 선언했다.

그는 “다년간 봉사활동 등 사회활동을 통해 많은 인맥을 맺고 있다”며 “경북도·경산시 발전은 물론 농촌 살리기에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인맥과 경험을 토대로 지역 현안과 이슈를 선점해 지역 발전과 시민 삶 변화 등을 이끌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중앙정부 및 도 단위 시책사업의 경산 유치 △경북도 광역철도 트랩사업의 경산 도입 △도농 복합도시 조성 △소상공인·여성·어르신·장애인 복지 정책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김윤원 후보는 “‘‘흙과 같은 사람’이라는 신조를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찾겠다”며 “말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신뢰 받는 시민의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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