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문 무소속 영천시장 후보
▲ 최기문 무소속 영천시장 후보
△영천시장 재도전 이유는.

-지난 4년 동안 오직 시민 행복과 영천 발전만을 생각하며 혼신의 힘을 다 해왔다. 그 결과 불가능할 것 같았던 숙원 사업들이 기적같이 이뤄졌고 영천이 더 큰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이 필수적이며, 영천의 미래를 견인할 신성장 사업들의 성공을 위해서는 능숙한 행정력과 강력한 리더쉽이 필요하다.

△영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고 해결을 위한 계획은.

-인구 문제가 영천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 생각한다. 인구 문제는 경제활동과 문화, 교육 등 정주 환경의 만족, 편리한 교통 여건이 가장 중요하다.

경제활동을 위해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과 산업단지 조성,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특히 금호역세권 개발 및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 연장을 추진함으로써 대구로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이 앞선 도시 영천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전 시정과 어떻게 차별화된 행정을 보여줄 것인가.

-최초로 영천 예산 1조 원을 편성했고 민선 7기 출범 후 4년 간 156건의 공모 사업 및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이뤄왔던 능숙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더 세밀하고 확장된 영천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대표 공약은 무엇인가.

-△경마공원 2025년 1단계 준공과 함께 개장 △역세권 개발은 연차 사업으로 진행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2026년 완공 △마늘 융복합센터 건립 2025년 완공 △ 국민체육센터 건립 2023년 완공 △110만 평 규모 산업단지 조기 조성

이와 함께 현재 조성 중인 하이테크파크지구, 금호, 대창, 고경 일반산업단지와 도남2 농공단지 2026년까지 완공 목표, 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을 추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경찰청장 최초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여야 합의로 통과했다. 또 지난 4년 간 영천시정을 이끌어오며 시민들에게 청렴함과 능력을 검증 받았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간절함과 최기문의 열정, 추진력을 더 해 더 큰 영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6월1일 시민들과 함께, 영천의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싶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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