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 17~19일 엑스코서 개최||160개사 300부스 운영…참가업

▲ 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꿀잠페스터 전시장 전경
▲ 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꿀잠페스터 전시장 전경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가 다음달 17~19일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참가 업체수를 2배 가량 늘리고 전시 부스 면적도 지난해와 비교해 148% 증가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행사는 수면관련 국내 160개사가 3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건강을 위한 고품질의 침구 및 침장 제품, 수면 솔루션을 소개한다.

행사는 대구경북침구류 특별관과 침장트렌드관, 침구류관, 리빙·스마트제품관, 헬스케어제품관, 수면보조기기관 등 6개 존으로 구성된다.

대구경북침구류특별관은 침대, 매트리스, 침장 등을 비롯해 커튼, 블라인드 등 스타일링 소품들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제품관은 빅데이터 기반의 수면 유도 스마트제품과 수면정보시스템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이 적용된 수면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온수매트,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제습기, 에어컨, 난방기 등 생활가전 품목도 함께 전시된다.

특별 체험존은 다양한 스마트 리빙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최신 수면과학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침구·침장 및 수면관련 기업과 기관도 대거 참가한다.

계명대 동산병원 수면센터를 비롯해 숙면패드와 숙면베개 등을 출품하는 생활케어 브랜드 라이프필,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지압침대를 출품하는 쓰리에이치, 잠 안 올 때 마시는 숙면 음료 슬리핑 보틀을 출품하는 머스카 등이 있다.

꿀잠페스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영남권 최대 미용분야 전시회인 ‘대구국제뷰티엑스포’도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된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2022 대한민국 꿀잠페스타를 통해 수면 테크놀로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족하고 지역 수면·침장산업 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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