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친환경 기술 확대 적용해 탄소절감 실천 의미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친환경 기계설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친환경 기계설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친환경 기술 확대 적용을 통한 저탄소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기계설비 콘퍼런스’를 열었다.

지난 17일 열린 콘퍼런스는 경산하양 A-3BL 아파트와 동대구벤처 건물에 시범 적용한 기계설비 친환경 기술의 성과와 시사점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분야 공사 감독 20여 명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ESG경영 실천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콘퍼런스는 지역 내 친환경 기술 확대 적용을 목적으로 신기술 이해와 전문지식 학습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시공과정 및 실운용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 최적화와 설계 개선 사항 반영을 통해 향후 발주 예정 공동주택에 신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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