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열린 제2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한 엔유씨전자 부스에 관람객들이 제품을 구경하고 있다.
▲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열린 제2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한 엔유씨전자 부스에 관람객들이 제품을 구경하고 있다.
대구 향토기업인 엔유씨전자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열린 ‘제2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개발 계획 추진과 면세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소비재 전문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면적이 10만㎡에 달하고 참가 기업 역시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증가한 2천200개사로 확대됐다.

엔유씨전자는 업소용 원액기와 EVO820 프리미엄 통째로 원액기를 주력으로 멀티 전기그릴·고속 블렌더·스마트 블렌더 등 다양한 제품들을 나란히 선보였다.

주력 제품인 EV0820 통째로 원액기는 82㎜의 투입구로 과일과 채소를 통째로 착즙할 수 있다. 재료 손질과 착즙 시간을 줄인 제품이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라인 출품을 통해 엔유씨만의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글로벌 시장 내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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