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는 대학 LIS국제세미나실에서 합기도팀 창단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기도팀 창단은 올해부터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합기도의 저변 확대와 학생들의 목표의식 함양,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합기도팀의 초대 감독은 경창경호행정계열 김영민 교수가 맡았다. 코치와 선수 등 10명으로 구성돼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 체육 발전과 대학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기석 대구시 합기도협회장은 “전국대학 최초로 합기도팀이 창단되는 만큼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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