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7일 “윤 대통령은 8일 저녁 카타르 월드컵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대통령실은 오찬을 추진했으나 대표팀 선수, 코치들과의 일정 조율 끝에 만찬으로 결정했다.
이번 만찬에는 파울루 벤투 감독과 주장 손흥민 선수 등 대표팀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뛰었다.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면서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저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적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