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최근 KSNT와 현업근로자들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안전조끼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 안전조끼는 추락사고 발생 시 조끼에 내장 센서가 위험을 감지해 자동으로 에어백을 터트려 근로자의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췄다.

서구청은 이달 내로 4벌(한 벌당 90만 원)을 구매해 가로수 전지작업 및 조명작업 근로자에게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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